평택시, 사회적기업 10곳 신규 인·지정…가치평가 ‘탁월’
- 이윤희 기자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분야에서 고용노동부 인증 4개소, 예비 지정 6개소를 배출하고,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에서 2개 기업이 ‘탁월’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및 돌봄 분야 특화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공모를 통해 총 4개 팀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육성에 나섰다.
또한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과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목적 강화를 도왔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2024년 240개소에서 2025년 269개소로 늘어났으며,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10개소가 새롭게 인·지정됐다.
아울러 관내 사회적기업 2개소가 SVI 측정에서 ‘탁월’ 등급을 받아, 양적 성장과 함께 사회적 가치 확산 성과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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