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일산병원, 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3년 연속 최우수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일산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년)’을 기준으로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이행한 공공보건의료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일산병원이 2024년 한 해 동안 필수의료 제공, 의료취약계층 지원,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체계 운영 등 공공보건의료 전반에서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공공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제도 운용에 충실히 참여해 온 점이 공공보건의료계획을 꾸준히 이행해 온 기관으로서의 성과로 평가됐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노력이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