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의원, 민주당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경기파주시갑·외교통일위원회)은 ‘2025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질의와 합리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태 △한미 관세협상 △APEC 정상회의 △美 조지아주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건 △중국 서해 구조물 △美시민권 미취득 입양동포의 한국 귀환 시 지원 등 중요하고 시급한 외교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또 통일 정책 관련해서도 △9·19 남북 군사합의 복원 △한미연합훈련 조정 필요성 △남북 말라리아 공동방역 통한 보건협력 등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익중심 실용외교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여러 측면에서 정책 제언을 하고자 노력했다"며 "대한민국이 외교 현안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한반도 평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