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사거리서 승용차끼리 충돌…7명 사상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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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뉴스1) 박대준 기자 = 21일 오전 2시 55분께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한 사거리에서 아반떼와 K5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또한 6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이 중 3명은 중상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K5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다가 직진하던 아반떼 승용차와 충돌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