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사고 처리하다 뒤따르던 차에 치여…40대 여성 중상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에서 차량 사고 수습을 하던 운전자가 뒤따르던 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8분께 양평군 강상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간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40대 여성 승용차 운전자 A 씨는 차에서 내려 사고를 수습하다 뒤따르던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차량 운전자인 B 씨(40대)는 햇빛에 시야가 가려 A 씨를 미처 못 보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씨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