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통합보훈회관 착공…연면적 2830㎡, 지하 1층~지상 4층
보훈단체 사무공간·자활센터·건강증진실 등 입주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난 2일 관고동 일원에서 ‘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통합보훈회관은 부지면적 1254㎡, 연면적 283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국비 5억 원, 특별교부세 12억 원, 시비 80억8700만 원 등 97억8700만 원이 투입된다. 준공 예정일은 2027년 3월이다.
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공간, 이천지역자활센터,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등 보훈 가족을 위한 지원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통합보훈회관’ 건립은 이천시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이었다.
시는 회관이 완공되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 및 보훈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보훈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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