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 공공기관 사칭 범죄 기승…"주의하세요"
- 양희문 기자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도시공사는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여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의 위조된 명함으로 직원을 사칭, 물품 선납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또 관내 에어컨 업체, 드론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NO-SHOW) 방식의 영업방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사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에 해당 사례를 신고 조치하고, 피해 사례 수집 및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임명진 사장은 "공공기관 사칭 범죄는 협력기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피해를 주는 중대 범죄"라며 "사기 피해 예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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