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서울역 직결 광역버스 신설…"만차 문제 해소 기대"
손명수 의원 "노선 신설, 증차, 배차 개선 지속 추진"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시을)은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강남대학교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신규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26일 밝혔다.
노선 신설로 구갈동, 신갈동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이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 노선은 강남대, 기흥역, 수원신갈IC를 거쳐 서울역으로 이어지는 직결 노선이다.
현재 서울 도심 방면으로 이동 시 주로 이용되는 광역버스 5000번·5005번 노선의 만차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구갈동과 신갈동 주민들은 그동안 출근시간대 승차를 위해 두세 번 이상 버스를 보내야 하거나, 아예 탑승하지 못하는 불편을 빈번하게 겪어왔다.
손명수 의원은 “신설 노선이 실제 운행에 들어가기까지의 모든 절차를 챙기겠다”며 “선거 때 시민께 약속드린 것처럼 출퇴근 교통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노선 신설, 증차, 배차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역버스 예약 시스템 개선, 주말 운행 확대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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