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7년 연속 최우수'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총점 98.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안양시 7개 공직유관단체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와 투명성을 입증했다.
청소년재단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365일 Clean 청렴중심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추진전략 37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청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을 위해 채용 절차별 체크리스트 활용, 계약 상대방 청렴 서한문 발송, 음주운전 자체점검 제도 확립 등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안병일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렴을 일상화하며 맡은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모든 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청소년으로부터 변함없이 신뢰받는 안양의 청렴 선도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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