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양주시 당협 "22년 방치 LH광석지구…이제는 착공해야"
국힘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전철 사업 연기…도지사 책임 보여야"
- 이상휼 기자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 주민들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후 22년간 착공하지 않고 방치된 LH광석지구를 조속히 개발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21일 양주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위원장 안기영)는 당원 및 주민들과 함께 회의를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광석지구 개발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LH는 2003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광석지구) 일대를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하고 2012년까지 7760세대를 건설하겠다고 했으나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10년 전 이미 도시가 완성돼 2만여명의 주민들이 입주해 비교적 낙후된 양주시 서부권역 도시개발이 이뤄져 균형발전의 초석이 됐어야 한다.
LH는 2010년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절차를 마쳤으나 이후 각종 이유를 들어 개발을 미루고 있다. 이 일대는 철제펜스만 세워졌고 방치된 상태다.
광석지구를 계속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지역에서 높아지고 있다.
안기영 당협위원장은 "LH는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즉각 착공해야 한다"며 "LH는 단순히 광석지구의 사업성만 따질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방지하고 주거환경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전철 사업이 또 1년 연기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 경기도지사의 사과와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