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마사회, 시민 대상 '무료 승마 교실' 운영

무료 승마 교실 체험 모습.(과천시 제공)
무료 승마 교실 체험 모습.(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한국마사회와 함께 무료 승마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마사회가 과천에 소재하는 만큼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승마 교실은 과천시체육회의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 연계로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상해보험이 가입돼 안전도 보장한다. 참가 대상은 19세~65세이며 평일반 10명, 주말반 10명 등 총 20명이다. 강습은 오는 12월 14일까지다.

시는 내년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마사회와 협의해 분기별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