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학교, 전국 최초 '도시탐색구조' 교육 도입…대형 재난 대비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도소방학교가 도심 속 대형 재난에 대비하는 '도시탐색구조(천공·파괴)' 교육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소방학교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실전형 훈련으로 구조대원이 건물 붕괴 등 대형 사고 발생시 신속히 콘크리트 구조물을 뚫고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진행된 올해 교육에는 전국에서 모인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했다.
김재홍 학교장은 "이번 교육 과정과 같이 국민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고난도 구조전술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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