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최대호 시장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해 최선"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재난관리 역량 및 책임성 강화와 국가핵심기반 보호제도 발전을 위해 매년 총 11개 분야,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계획 수립 △중점위험 선정 및 관리 △핵심기능 유지 등 총 6개 분야 28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식수 공급 안정성 확보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시스템 및 수질관리 체계 구축 노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식수 공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시의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입증한 성과"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