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 자락서 불…20여분 만에 큰 불길 잡아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10일 오후 1시 9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광교산 자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파장정수장 너머에 산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수원시, 산림 당국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20여 분 만인 오후 1시 33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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