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교육시설안전 '최우수 등급'

(과천=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교육청과천도서관은 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교육시설안전 ‘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교육시설안전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5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과천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교육시설 안전인증 계획 수립 △안전사고 판례 분석 △도서관 내 안전사고 예방 협의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협업 등 다각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추진해 왔다.

과천도서관은 이번 인증으로 도내 공공도서관 중에서도 선도적인 안전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용자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중복 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이용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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