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상가 건물서 불…28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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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상휼 기자 = 29일 오후 6시 49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7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셨고, 건물 내 요양원 등에 있던 28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1층 외부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했으며, 담배꽁초로 인해 발화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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