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예스파크서 25~26일 ‘도자예술로62마켓’ 개최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수공예 장터 ‘예술로62마켓’을 개최한다.

핼러윈 시즌을 맞아 ‘예술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주말’을 주제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로62마켓’은 지역 공방과 외부 작가들이 만든 도자, 유리, 가죽, 금속, 일러스트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는 로컬 마켓이다.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며 작품의 가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예술 장터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핼러윈 콘셉트로 꾸며져, 계절 분위기를 살린 소품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린다.

행사에서는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의 퍼포먼스 ‘신비한 아저씨’ △소소한 당근마켓 △핼러윈 놀이마당·캔디 빙고 △소소한 핼러윈데이 영화제 △가족 단위 예술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핼러윈 코스튬을 착용하고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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