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역 19일 0시부터 단수…"상수도 긴급 누수 복구 작업"

갈현·문원동 제외한 전 지역 대상

과천시청 청사

(과천=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과천시는 19일 0시부터 갈현·문원동을 제외한 전 지역이 단수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단수 지역은 과천·중앙·부림·별양·원문 등 5개 동이다.

이번 단수는 상수도 긴급 누수 복구 작업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물 공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다만 완료 시점은 미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수 확보 등 단수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