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2층짜리 단독주택 화재…3명 대피

"2층 변압기서 불" 신고…20여분 만에 진화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8/뉴스1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18일 오전 3시 40분께 경기 평택시 서정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났을 당시 거주자 3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거주자로부터 "2층 변압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40명을 동원해 오전 4시 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