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5 광교생태환경한마당' 18일 호수공원서 개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앞 잔디마당서 진행

2025 광교생태환경한마당–지속가능한 초록놀터 홍보물. (수원특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7/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는 18일 오후 1~4시 광교호수공원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앞 잔디마당에서 '2025 광교생태환경한마당–지속가능한 초록놀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광교생태환경한마당은 자연 속에서 생태와 환경을 배우는 체험형 축제라는 게 시 설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허브 체험 △폐자원 활용 가족 놀이체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놀이터 △새활용 공예 등이 펼쳐진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 환경 상식 퀴즈를 푸는 '도전 환경벨'도 진행된다. 시는 참여자와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순옥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은 "지속가능한 초록놀터는 환경을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축제"라며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