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달리던 트럭, 가드레일에 '쾅'…조수석 문 뜯기며 동승자 튕겨나가
평택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287㎞ 부근…3명 중경상
- 김기현 기자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14일 오후 9시 13분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287㎞ 지점에서 1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인 70대 A 씨 등 2명이 중상을, 운전자인 70대 B 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트럭이 가드레일을 충격하면서 조수석 문이 뜯기는 동시에 A 씨 등이 튕겨 나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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