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건축사회 '시원한 옥상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 펼쳐

서울 건축사회 사회공헌위원회가 강동구 암사 재활원에서 진행한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 건축사회 사회공헌위원회가 강동구 암사 재활원에서 진행한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이상휼 기자 = 서울특별시건축사회(회장 박성준)는 은평구 불광동 수녀원 및 강동구 암사재활원에서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사회 사회공헌위원회는 매년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 ‘건축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건축사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는 서울시 건축사회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 여름철 폭염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차열페인트를 지붕에 시공, 실내온도를 낮추고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하는 취지다.

올해 사회공헌 행사는 사회공헌 위원회 위원들과 은평구 건축사 회원, 강동구 건축사회원들이 주축으로 진행했다. ㈜KCC의 차열페인트 협조를 받았으며 ㈜해피차지, ㈜해피폐차(대표 임명택)가 후원했다.

박성준 회장은 “서울특별시 건축사회는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건축사회 사회공헌위원회가 은평구 불광동 수녀원에서 진행한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