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19일 곤지암도자공원서 ‘북 페스티벌’ 개최

광주시 ‘제9회 북 페스티벌’ 개최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
광주시 ‘제9회 북 페스티벌’ 개최 안내 포스터.(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19일 곤지암도자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제9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광주시 ‘올해의 한 책’ 주제인 ‘희망과 본질’을 바탕으로 과도한 정보 소비와 고립된 인간관계 속에서 책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본질을 되찾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한 책’ 작가와의 북 토크 △공연 및 독서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메인부스에서는 △‘산림문학 100선’ 연계 필사 △내 인생 책 추천 △소소힐링 아이템 만들기 △올해의 한 책 체험 부스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북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함께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사색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 페스티벌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부스는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