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광사동 3번 국도서 추돌사고…운전자 2명 경상
- 유재규 기자

(양주=뉴스1) 유재규 기자 = 1일 오후 3시35분께 경기 양주시 광사동 3번 국도(의정부방면) 일대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행 중이던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후 멈춰 서게 되자 덤프트럭 뒤에서 주행하던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 2명은 경상자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약 20여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함께 방음터널 내부에 있던 연기를 밖으로 빼내는 배연 작업도 병행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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