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수도권본부, 추석맞이 고양 복지시설에 600만원 기부

추석 맞이 사회봉사활동에 나선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추석 맞이 사회봉사활동에 나선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허노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양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곳에 온누리상품권 총 600만 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수도권본부 사회봉사단 20명이 참여해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명절 음식 꾸러미 380세트 포장을 도왔다. 준비된 꾸러미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도권본부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식사와 관심을 나눠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큰 위로와 힘을 얻으실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