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내달 2일 시청서 추석 직거래 장터 운영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민원인 주차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이천에서 생산된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 도라지가공품, 송화버섯, 한과 등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농가가 재배하거나 가공한 상품들로 생산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농·특산물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는 판로를 열어주고, 시민에게는 건강한 명절 상차림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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