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북부 광역시티투어, 고양가을꽃축제 연계 특별노선 운행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도와 고양시·김포시·파주시, 그리고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경기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26일과 28일, 고양시 대표 행사인 ‘2025 고양가을꽃축제’와 연계한 특별기획노선을 운행한다.
24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노선은 홍대입구역과 대곡역에서 출발해 △고양가을꽃축제(일산호수공원) △웨스턴돔 △약천사와 심학산둘레길 △힐링뜰 카페 △나들라온을 하루 동안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플로웰(Flower+Wellbeing)’을 주제로 핑크뮬리·갈대·민화 조형물·테마정원을 즐길 수 있으며, 심학산 숲길과 전통사찰 약천사, DMZ 전시체험 공간 나들라온까지 문화와 자연을 아우르는 풍성한 여행이 가능하다.
투어요금은 성인 1만원, 학생 9000원, 경로·아동·장애인 8000원으로, 최소 10명 이상 예약 시 출발한다.
예약은 출발 2일 전까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노선은 가을꽃축제의 감동과 함께 지역 문화와 자연을 하루에 담아내는 뜻깊은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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