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일반 부문 대상…7년 연속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일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상' 일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을 받아왔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시니어(시흥 니즈 어르신) 빛나는 삶'을 주제로,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람) 경제적 일자리 창출 △(활력) 맞춤형 건강관리 △(이음) 사회적 소통의 기회 확대 등 건강도시 추진 사업을 제시했다.

지역 자원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의 건강 수준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건강도시상'은 전국 103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우수 정책과 92개 건강도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