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자전거 타다 넘어진 60대 트럭에 치여 숨져

(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18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한 사거리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는 좌회전을 하던 중 넘어지며 중앙선을 넘었고, 반대편에서 진행 중이던 화물트럭에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30대 트럭 운전자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