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큰달작은도서관’ 개관…열람실·북카페 등 갖춰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지난 18일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 큰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큰달작은도서관은 총면적 492㎡, 지상 3층 규모의 단독형 건물이다. 일반도서 열람실, 유아열람실, 이야기방, 수유실, 북카페와 문화 교실, 동아리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큰달작은도서관은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문화 거점 기능을 하게 된다.
시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문화 강좌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 공간이자 공동체의 소통과 배움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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