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일 동탄 센트럴파크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
펜싱 김준호, 육상 김민지 선수 팬사인회도
- 이윤희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20일 오후 2시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슬로건은 ‘Refresh Playground(새로고침, 나다움을 찾는 시간)’으로, 청년정책협의체가 기획에 참여해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3부로 진행된다. 1부 식전 행사에서는 청년밴드와 댄스팀 공연, 정책 홍보영상 상영이 열린다. 2부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와 청년 유공자 시상, ‘청년 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대학생 공연, 태권도 시범, DJ 공연 등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 청년지원센터 등 기관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심폐소생술 교육, 청년 공공주택 상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대학생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와 육상 국가대표 김민지 선수의 팬사인회도 열린다.
정명근 시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직후 열리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화성의 미래 비전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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