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2~14일 배구 여제 김연경 고향서 중학교 배구대회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상록수체육관과 올림픽체육관에서 'KYK파운데이션 전국 중학교 배구 최강전 안산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회는 안산시체육회와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이사장인 KYK파운데이션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국에서 선발된 남녀 중학교 16개 팀은 12~14일 기량을 겨룬다.
시에서는 본오중(남)과 원곡중(여)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구의 전설인 김연경의 고향 안산에서 열린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 이사장은 배구 꿈나무들을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유소년 배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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