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전신주가 마트 건물 덮쳐…"인명피해 없어"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5/뉴스1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5/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5일 오후 3시 38분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한 인도 위에 설치돼 있던 전신주가 쓰러져 인근 마트를 덮쳤다.

전신주가 덮친 마트는 철근콘크리트조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고, 연면적은 301㎡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정전 역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는 크레인 차량이 주차 중 전신주를 충격한 데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전신주가 마트 옥상에 걸쳐져 있어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한 후 현장을 한국전력공사 측에 인계했다.

한전은 이날 중 전신주를 바로 세운 후 복구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경찰은 한전이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