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 中 웨이팡시 등 방문 우호협력 강화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潍坊市)·허난성 안양시(安阳市)를 찾아 우호협력 증진과 공공외교 활동에 나섰다.
3일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안양시와 친선결연 30주년을 맞은 웨이팡시, 그리고 현재 우호교류도시이자 향후 친선결연 체결을 앞둔 중국 안양시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총무경제위는 1일 웨이팡시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4일에는 중국 안양시를 찾아 대표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총무경제위는 이번 일정을 통해 양 도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안양시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친선결연도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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