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9월1~22일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수렴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지난 7월1일 기준 48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자가 열림 및 의견을 수렴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 등은 오는 9월1~22일 의견을 온라인 제출, 우편, 팩스,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이후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지가 재검증을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수준을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절차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도출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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