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늦더위에 물놀이 안전요원 9월30일까지 연장 배치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9월 30일까지 관내 주요 계곡과 하천에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계곡과 하천을 찾는 이용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자, 물놀이 안전요원의 근무 기간을 기존보다 한 달 더 연장했다.
안전요원들은 현장 순찰과 위험 안내, 긴급 상황 대응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며 물놀이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 안전요원의 근무기간 연장에 따라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의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도 9월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이용객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요원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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