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9월2일 '자원봉사자 명랑운동회'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의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29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에 따르면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명랑운동회'를 다음 달 2일 안양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연다.

행사는 △지구 릴레이 △타이어 굴리기 △타이어 신발 올리기 △에어 사다리 등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로 채워진다.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게임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소통 격려하며 하나가 된다. 또 경쟁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우리 안양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새로운 활력과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