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안산 등 경기 23개 시군에 폭염경보…"건강 유의"
- 양희문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기상청은 25일 경기 23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과천·안산·김포·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파주·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 등이다.
또 광명·시흥·부천·동두천·의정부·수원·성남·안양 등 8개 시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