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서 투자환경·지원정책 홍보

27~29일 수원컨벤션센터서 전시관 운영

용인시가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편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에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관하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 전시회로 최신 동향과 응용 장비, 재료, 기술 설루션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에는 150개 기업이 참가해 50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용인시와 산업진흥원은 이번 산업전에서 △용인특례시 반도체 산업 정책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현황 △산업단지 조성 현황 △기업(스타트업 포함) 지원 사업 등 용인시의 투자환경과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용인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성장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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