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용인 등 9개 시·군서 ‘AI 특강’
9월9일 광명, 16일 안산, 27일 양주, 10월과 11월 고양·부천·이천서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11월까지 9개 시·군에서 ‘2025년 인공지능(AI) 시·군 특강’을 진행한다.
18일 경과원에 따르면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특강은 도민이 인공지능을 더욱 쉽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용인시 수지도서관을 시작으로 9월 9일 광명시 시민회관, 9월 16일 안산시 단원홀, 9월 27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특강을 열 예정이다. 10월과 11월에는 고양·부천·이천에서 특강을 실시한다.
경기도민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고, 해당 시·군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경과원은 오프라인 현장 운영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참여 기회를 넓혔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AI는 이미 일상 전반에 적용되는 필수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도민이 능동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AI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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