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과천·시흥·김포 등 경기 27개 시군 폭염주의보
- 유재규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지역 2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안산·포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날 오전 10시부터 광명·과천·시흥·김포·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경기)·양평·연천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폭염 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해당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실내 활동을 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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