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팔당댐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14일 오후 3시를 기해 팔당호 팔당댐 앞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두 번의 검사에서 연속으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세포 수가 1mL당 1000세포 이상, 1만 세포 미만이면 내려진다.
팔당댐 앞 지점의 측정 결과 mL당 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 4일 1966세포, 11일 1934세포를 기록했다.
이에 한강청은 11일부터 팔당호에 녹조제거선을 투입해 녹조를 제거하고 있다.
또 선박으로 물에 공기를 주입하는 폭기 작업과 물순환 작업을 병행하는 등 녹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집중호우 이후 오염물질 유입과 길어진 폭염으로 팔당호 내 유해남조류 증식이 계속될 수 있다"며 "팔당호 녹조 저감을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