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고향 '포천' 수해 소식에 성금 1000만 원 기부한 팬클럽
- 이상휼 기자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포천시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7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금전달식은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고 백영현 시장도 참여했다.
기부에 나선 이들은 포천·남양주·구리·하남·양평 등 경기동부지역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알려졌다.
성금은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지역 내 호우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긍정적 에너지와 따뜻한 사랑을 수해 피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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