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전거도로에 전국 최초 스마트 사고 방지시스템 설치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당정뜰 자전거도로 초입(신장동 244)에 전국 처음으로 스마트 사고위험 방지시스템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보행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교차하는 구조인 데다 자전거도로 일부가 내리막 형태를 띠고 있어 속도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이 큰 지역이다.
이에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해 AI(인공지능) 영상감지센서와 경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내리막 자전거도로에는 AI 영상감지센서를, 교차 지점보다 조금 앞쪽에는 위험을 알리는 전광판과 경광등, 스피커를 설치했다.
AI 영상감지센서는 시속 10㎞ 이상으로 주행하는 자전거를 감지하고, 전광판은 해당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시는 이를 통해 보행자들이 자전거 주행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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