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김동완, 가평군 일대 수해복구 봉사활동

배우 겸 가수 김동완 씨가 가평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배우 겸 가수 김동완 씨가 가평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가평=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배우 겸 가수 김동완 씨와 함께 가평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김동완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주택 내부로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고 젖은 집기류를 정리, 피해 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힘썼다.

또 중복을 맞아 피해 복구에 나선 군 장병 및 소방대원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제공했으며 수해로 오염된 주민들의 의류와 침구 세탁도 실시했다.

적십자 경기지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현재까지 총 761명의 인력을 동원했으며 세탁차량, 급식차량, 재난심리회복지원차량 등을 투입해 수해지역 긴급구호 및 복구 활동 중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