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 개소…장애인교육·돌봄·주거사업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월피동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복지어울림센터'가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록구 월피동에 소재한 '복지어울림센터'는 지난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복지어울림센터에는 △안산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2층)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3층) △안산시주거복지센터(4층) 등이 입주해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약 1791㎡ 규모이며 사업비 100억여 원이 투입됐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체계 운영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으로,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필라멘트 복지법인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안산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주거복지상담·정보 제공,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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