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고양 아파트서 정전…600여 가구 불편(종합)
400여 가구 1차 복구 완료…나머지 가구 오후쯤 복구 예정
- 양희문 기자,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양희문 박대준 기자 = 한밤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나 열대야 속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9일 한국전력과 고양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 30분께 일산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단지 내 9개 동 600여 가구가 냉방기기 등을 켜지 못해 더위로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가구는 집을 나와 차에서 에어컨을 켜거나 인근 편의점으로 가 더위를 피하기도 했다.
정전은 아파트 내 변압기 고장으로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400여 가구는 정전 발생 3시간여 만인 오전 0시 50분께 1차 복구됐지만, 나머지 200여 가구는 이날 오후쯤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공사 측 설비 문제가 아닌 아파트 내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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