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전국 매니페스토 대회' 우수상…'청소년 스마트 건강 관리' 성과

경기 의왕시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8/뉴스1
경기 의왕시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8/뉴스1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159개 기초자치단체의 7개 분야, 401개 사례를 응모한 이번 대회에서 시는 '청소년 스마트 건강 관리' 사례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민선 8기 시 교육 분야 핵심 공약으로 지난 2022년부터 초등학교 4곳에서 시작된 해당 사업은 초등학교 학생 건강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지원하는 것이다.

정밀 신체 계측과 정보통신(ICT) 기반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해 비만‧저성장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운동, 영양, 수면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시는 자존감 향상을 위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마인드 히어로'를 전국 최초로 운영해 청소년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통합적으로 관리 중이다.

시는 향후 관내 모든 초등학교(14곳)가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기준 해당 사업 참여 학교(학생)는 총 9곳(4200여명)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청소년 건강 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