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31일 파주서 시민 소통 '모두의 광장' 개최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국정기획위원회가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지역별 거점도시를 선정해 운영되는 현장 소통 창구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수렴한 국민들의 의견·제안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이번 현장접수는 파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주민들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시민들의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이 현장을 찾아와 소중한 의견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