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도로서 시내버스가 조경차량 추돌…60대 작업자 2명 사상
- 김기현 기자

(안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7일 오전 8시 13분 경기 안성시 연지동 금산교차로 부근을 달리던 시내버스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가로수 조경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경차량 위에 있던 작업자 A 씨(60대)가 지상으로 추락,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작업자 B 씨(60대) 역시 A 씨와 함께 추락하면서 의식 저하 상태에 빠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보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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